박지윤, 최동석과 이혼해도 자녀들과는 화목‥母 사진 찍는 러블리 남매

사진=박지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파경 후에도 자녀들과 화목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9월 2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딸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두 자녀가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하는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들, 딸이 각각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자랑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흰 카디건을 입고 패턴 머리띠를 쓰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자녀들의 눈에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리고 자녀들 앞에서 더욱 밝게 빛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 4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3'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으나 최동석이 지난 7월 30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등 충격적인 폭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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