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3천만 원대?" 계약 1시간 만에 '5천 대' 돌파한 팰리세이드급 전기 SUV

사진=둥펑자동차

전기 SUV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모델이 등장했다.

중국 둥펑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보야(Voyah)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는 사전계약 시작 단 1시간 만에 5,000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중대형 SUV 크기에 첨단 사양, 그리고 3,000만 원대 시작 가격까지 갖춘 이 차는 기존 내연기관 SUV 구매층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기고 있다.

팰리세이드보다 작고, 쏘렌토보단 큰 사이즈

사진=둥펑자동차

프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15mm, 휠베이스 2,960mm로 중대형 SUV에 해당한다.

쏘렌토보다 크고, 팰리세이드보다는 살짝 작아 국내 시장에서도 낯설지 않은 비율이다.

전면부는 밀폐형 그릴과 간결한 범퍼 라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며, 루프 위 LiDAR 센서와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 일체형 테일램프 등으로 첨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화웨이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사진=둥펑자동차

차량 내부에는 화웨이 HarmonyOS 5 기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29인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5.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주행 중 시야 이동을 최소화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Qiankun ADS 4.0'은 자동 주차, 곡선 도로 주행 지원, 언덕 주행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EREV와 BEV, 주행거리·성능 다 잡았다

사진=둥펑자동차

보야 프리+는 전기차(BEV)와 연장형 전기차(ER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BEV 모델은 78.8kWh 또는 81.6kWh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국 기준 최대 650km를 달릴 수 있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9초로 고성능 SUV 수준이다.

EREV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엔진이 발전기로 작동하며, 전기 주행거리 196~235km, 시스템 출력은 최대 469마력까지 낸다.

승차감까지 고려한 주행 세팅

사진=둥펑자동차

알루미늄 섀시 기반으로 제작된 프리+는 전륜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브레이크는 4피스톤 캘리퍼를 채택해 정교한 제동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00mm까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도심과 장거리 모두에서 높은 승차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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