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대체자 찾을 것" 주인공은 LG 임찬규였다! 베테랑 에이스,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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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의 빈자리를 베테랑 임찬규가 채운다.
KBO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선발 투수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논의 끝에 임찬규를 최종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찬규는 오는 30일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특히 임찬규는 올해 32세 나이로, 젋은 대표팀 마운드의 새로운 베테랑 투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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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원태인의 빈자리를 베테랑 임찬규가 채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9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삼성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LG 임찬규를 확정지었다.
KBO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선발 투수 대체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논의 끝에 임찬규를 최종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찬규는 오는 30일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앞서 대표팀 선발 투수 구성에 고민이 깊었던 류중일 감독이다. 좌완 에이스로 기대받던 LG 트윈스 손주영에 이어 한화 이글스 문동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마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기 때문이다.
손주영은 올 시즌 28경기서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 3.79를 기록하며 대표팀 차세대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팔꿈치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 또 다른 대표팀 선발 영건 에이스인 문동주 역시 시즌 21경기서 7승 7패 평균자책 5.17의 성적을 올리던 시즌 막바지에 어깨 통증을 느껴 재활 단계에 있다.
이어 원태인 역시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이탈하면서 대표팀 선발 마운드에 공백이 생겼다.
지난 28일 고척돔에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원태인이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 같다"라며 "(예비 엔트리 투수들 이외에도) 외부에서 차출을 고민 중이다"라며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쿠바와 연습경기 이전에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하루 만에 대체자를 발표했다.
임찬규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데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승선을 앞두게 됐다.
임찬규는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5차전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며 준플레잉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삼성과 플레이오프에서도 3차전 선발로 나서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임찬규는 올해 32세 나이로, 젋은 대표팀 마운드의 새로운 베테랑 투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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