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미국투자이민 지형, NIW와 EB-1A 미국 영주권 성공 전략 세미나 개최
2025년 트럼프 행정부가 재출범하면서 미국 이민 정책에 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앞세워 취업비자(H-1B) 심사를 강화했던 전례가 있어 많은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들이 비자보다는 곧바로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고용주 스폰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는 NIW(국익 면제)와 EB-1A(특별한 능력 보유자) 카테고리가 주목받고 있다.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인재뿐만 아니라 의사, 연구원, 교수 등 전문직에서도 이들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방향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능력 기반 이민 자체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세계 최고의 인재라면 미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NIW 및 EB-1A는 여전히 유효한 경로로 평가된다.
하지만 승인 문턱은 높아졌다. 최근 미국 이민 당국은 NIW 신청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증빙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논문, 특허, 학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연구 및 경력이 미국의 국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EB-1A 역시 국제적 수상 경력이나 독보적인 업적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략적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NIW와 EB-1A의 기본적인 심사 요건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신청자의 기여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라며, “자신의 연구 또는 경력이 미국 경제·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실례로, 논문, 특허, 프로젝트 등 해당 분야에서의 성과가 분명한 신청자들에도 과거의 업적만 강조하고 미국 내에서의 미래 계획을 충분히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 경우, 심사 과정에서 보완 요청(RFE, Request for Evidence)을 받거나 거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USCIS는 신청자의 향후 연구 및 사업이 미국 경제, 의료,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단순히 기존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 계획이나 사업 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신청자는 자신의 연구·사업 계획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될 것이며 일정과 목표, 예상되는 국가적 차원의 영향을 포함하여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인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국내 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가 미국 의료 공백 지역에서 활동할 계획을 제시해 NIW 승인받은 사례, 학술지 논문이 한두 편에 불과했지만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해 NIW 영주권을 취득한 유학생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EB-1A의 경우, 미디어·예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IT·바이오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구원들이 비교적 신속하게 영주권을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순히 업적이 있다고 해서 승인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경력이 미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NIW와 EB-1A를 고려하는 신청자라면 장기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미국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논문·프로젝트·수상 이력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추천서를 받을 권위자를 미리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국민이주㈜ 전문가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심사가 한층 강화된 만큼, 서류 준비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경력을 철저히 분석하고, NIW와 EB-1A 중 어떤 카테고리가 더 적합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이후 변화하는 미국 이민 정책 △NIW 및 EB-1A의 최신 심사 동향 △강화된 심사 기준을 통과하기 위한 실질적 준비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실제 승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조언과 1:1 개별 상담 기회도 제공될 예정으로 2025년 미국 영주권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영주권 문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기회는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보다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다. NIW와 EB-1A를 활용해 미국의 국익에 기여하는 인재로 인정받고자 한다면, 달라진 이민 지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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