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흐르는 판교테크노밸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 성남시 제1·2판교테크노밸리의 임직원 평균연령은 37.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직원 비율은 60%를 넘었다.
경기도가 25일 발표한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은 30대가 36.5%로 가장 많았다. 20대가 24.4%로, 전체 직원 중 20~30대 비율이 60.9%를 차지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4.4%, 12.6%였다. 직원 중 연구 인력은 30.5%, 여성 인력은 28.7%로 집계됐다.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1780개로 전년(1803개)보다 23개(1.3%) 줄었다. 제1판교 초기에 입주한 선도기업(앵커기업) 일부가 신사옥 준공에 따라 이전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감소 현상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전체 임직원 수는 8만3465명으로 전년(7만8872명)에 비해 4593명(5.8%) 늘었다.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간 제2판교의 임직원 수가 1만1538명에서 1만5766명으로 4228명(36.7%) 증가한 영향이 크다.
업종별 구성은 정보기술(IT)이 6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바이오기술(BT)과 문화기술(CT)이 각각 11.0%로 뒤를 이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 9.3%, 대기업 3.7%로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5점 만점)을 묻는 질문에 입주기업들은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4.56점)를 가장 많이 원했다. 이어 ‘주차 문제 개선’(4.25점), ‘편의시설 확충’(3.89점) 등 순이었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들 테이저건 맞고 여자들 성폭행 당해” 이스라엘군 나포됐던 활동가들 ‘가혹행위’ 증
- ‘선거법 위반’ 양문석 파기환송심서 벌금 90만원 선고···“의원직 상실 등 고려”
- 라오스서 금 캐러 동굴 들어갔다 갇힌 5명, 8일 만에 생존 상태로 발견···구조까지는 난항 예상
- 울산시장 민주 김상욱으로 단일화, 평택을·부산 북갑은 단일화 무산 수순
- 서소문 고가 철거에 2호선 홍대입구~을지로입구 막차시간 시간 단축
- 젠슨 황, 한국 찾아 LG 등 회동···‘제2의 깐부회동’ 되나
- ‘매도폭탄 우려 덜었다’···국민연금, 국내주식 보유 비중 14.9%→20.8%로 대폭 상향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여론조사 전망 뒤집은 역대 지선 이변의 공통점은 ‘지지층
- 카페인 ‘최대 4배 차이’···스타벅스·빽다방·메가커피 조사해보니
- 이 대통령 “원래 시장에서 밥 먹는 거 좋아해”···야당 “시장투어 선거 개입” 주장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