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교원 “글로컬 탈락 총장·이사장 사퇴해야”
백미선 2024. 4. 18. 09:08
[KBS 광주]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조선대학교가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총장과 이사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와 교원노동조합은 교내 전산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서 탈락했다"며 집행부와 법인의 책임있는 행동과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만큼 총장과 이사장이 사퇴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글로컬대학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에 5년간 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6일 발표된 예비지정 대학에 전남대와 목포대, 목포과학대와 광주보건대 등 6곳이 선정됐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쪽같이 사라진 유학생 지갑…범인은 리어카 남성 [잇슈 키워드]
- “법만 없으면, 평생 배달이나 해”…외제차주, 역대급 막말 [잇슈 키워드]
- “세금으로 푸바오 임대” 찬반 논쟁…서울시는 “불가” [잇슈 키워드]
- 미 시내 거리로 뛰쳐나온 서커스 코끼리…한바탕 소동 [잇슈 SNS]
- 홍보는 열심, 관리는 뒷짐…“다시 도시” [청년농부 절망보고서]④
- 고독사, ‘스마트 희망 빛’으로 예방…“전기·전화 사용량 분석”
- 미 가정집 강타한 금속 물체…알고 보니 ‘우주 쓰레기’ [잇슈 SNS]
- 처칠 총리가 질색한 초상화 습작, 경매로…“최고 14억 예상” [잇슈 SNS]
- “도로 위 무법자? 목숨 걸고 달립니다”…‘안전한 배송’ 논의해야
- “밥 먹고 장염 걸려”…9천만 원 뜯은 ‘장염맨’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