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의 경우 단순히 코로 숨을 못 쉰다고 느끼는 증상보다는 코가 막히고 콧물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 이철희 원장은 최근 유투브 채널 ‘건강구조대’에서 특히 잘 때는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데 누우면 코가 더 붙기 때문에 콧물이 자꾸 생기고 이 원인으로 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는데 코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코가 막히면 여러 가지로 굉장히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구강 호흡이 많아지면 턱이 발달을 못해 작아지게 되고, 치아에 대한 교합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비염을 수술할 때는 코 안에 콧살을 수축시키는 약을 써서 양쪽으로 숨을 쉬게 해주면 환자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식염수로 세척을 하는 것이며, 제품의 종류보다는 사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통에 가루약을 열어서 타고, 미지근한 수돗물로 채워 뚜껑을 닫아 잘 흔든다.
고개를 숙여 편안하게 입을 살짝 벌리고 누르면 반대편으로 나오게 된다. 처음 할 때는 코딱지만 살짝 헹구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 좋다. 코 세척은 양쪽을 다 할 필요가 없으며, 잘되는 쪽으로만 해도 충분하다. 코 세척 후에는 코를 세게 풀지 않아야 한다.
코가 불편한 사람들이 세척을 고려하기 때문에 너무 세게 세척을 하거나 들어가지 않는데 무리하게 시도하는 경우, 또 코를 세게 푸는 경우가 아니라면 코 세척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코 딱지를 무리하게 파는 경우 코 딱지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상처를 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갈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코 세척은 비염환자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충농증 환자에게 가장 좋다. 비염은 콧물이 나고 코 가 막히지만, 축농증은 부비동에 환기가 되지 않아 발생한다. 환기가 되지 않는 사람은 세척을 하면 물리적으로 헹궈내기 때문에 효과가 굉장히 좋다.
그래서 충농증이 있는 사람들은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코에 딱지가 끼인다면, 샤워 끝나고 세척하는 것이 좋다. 샤워가 끝나면 코 안의 딱지들이 증기를 먹어 먹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