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에 20발 이상 장착! KF-21을 폭장량 괴물 만들어줄 유럽 최강 스피어 미사일

KF-21, 하드포인트당 4발 탑재
‘SPEAR 미사일’ 통합!

전장 타격 범위·밀도 ‘극적’ 확장 예고!

대한민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하드포인트당
최대 4발’을 탑재 가능한 MBDA의
정밀타격 미사일 SPEAR를
장착하게 됩니다.

KF-21이 지닌 공대공 능력에 더해,
동시다발적인 장거리 공대지 타격
능력까지 확보하면서 단순한
F-4·F-5 대체기를 넘어 아시아 전장을
주도할 다목적 플랫폼으로의 변신이
시작된 것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0월 20일
ADEX 2025 현장에서 영국 MBDA와
‘SPEAR 미사일 KF-21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단순한 미사일 장착이
아닌, 통합 개발·시험·시범운용·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협력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DA의 SPEAR(Selective Precision
Effects At Range)는 사거리 140km
이상, 밀리미터파 레이더·적외선 탐색
·GPS/INS 복합 유도를 적용한
차세대 공대지 미사일입니다.

소형 터보제트 엔진을 활용해
장거리에서 고정 및 이동 목표를
정밀 타격하며, 특히 경량화된
설계 덕분에 KF-21의 단일
하드포인트에 4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공격 밀도와 화력 집중력에서
압도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미사일은 F-35의 내부 무장창에만
총 8발, 유로파이터 타이푼 같은
일반 전투기에도 다른 공대공
미사일을 무장한 상태에서 16발이나
장착될 수 있는데요.

KF-21에는 10개의 하드포인트가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40발이나 장착하기는 어렵겠지만,
20발 가까이 장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KF-21의 폭장량을
크게 늘려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미사일은 원거리에서 네트워크
교전을 통해 S-400과 같은 강력한
방공망을 신속하게 파괴할 수 있고,
적의 전차들을 정밀 타격해
파괴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F-21은 이미 MBDA의 METEOR
초장거리 공대공 미사일(BVRAAM)을
통합한 전투기로, SPEAR까지
결합되면 공중 우세는 물론,
지상 정밀 타격 임무까지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중동·유럽 시장에서
복수의 역할을 요구받는
‘다목적 전투기’에 대한 수요와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23년 11월 체결된
KAI–MBDA 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당시 협약은
한국 항공기의 서방 무기 통합 확대와
글로벌 수출 캠페인을 위한 정보
공유를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이번 SPEAR 협력은 그 결실 중
하나로 평가되며, KF-21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방 무기 호환성을 갖춘
‘완성형 전투기’로 경쟁할 수 있는
실질 기반을 마련한 사건으로 보입니다.

KAI는 현재 KF-21을 비롯해
T-50, FA-50, 수리온 등을 통해
12개국 이상에 항공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MBDA는 METEOR, ASRAAM,
CAMM, EXOCET, SPEAR 등 다양한
미사일을 전 세계 90개국 이상에
공급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전문 기업입니다.

특히 SPEAR는 영국 F-35B에도
통합 중인 차세대 무기로,
이번 KF-21 통합은 기술력뿐 아니라
국제 동맹군과의 작전 연계성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향후 SPEAR의 KF-21 통합이
완성되면, KF-21은 단순히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에서 나아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수출형
플랫폼으로서 ‘전장 지배력’을 갖춘
진정한 글로벌 전투기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F-21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방산 기술력의
수준을 입증하며
‘전술적 실전성 + 경제적 효율성’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