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튜닝 업체 Manhart Performance가 실패한 BMW XM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출력을 900마력까지 끌어올리고 외관 스타일링도 대거 적용했다.

BMW XM은 출시 당시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기술적으로도 부족한 점이 많았다. 최근 출시된 최상위 트림 'Label Red'에서 엔진 출력은 585마력까지 높아졌지만 M 계열 대표작 답지 않은 수준이었다.

이에 만하트는 Label Red를 기반으로 XM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냈다. V8 엔진에 자체 튜닝 ECU와 아크라포빅 머플러를 장착해 출력을 900마력, 최대토크 1,200Nm까지 높였다.


서스펜션도 H&R 스프링을 적용해 지상고를 낮췄고, 최대 24인치 트윈 컨케이브 휠을 장착해 존재감을 더했다. 외관도 풀 카본 에어로 키트와 펜더 익스텐션, 리어 윙 등을 통해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실내 역시 다수의 카본 트림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생산비용으로 인해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존 XM 대비 3~4배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하트는 이번 작업으로 본래 BMW의 의도를 살려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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