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프로듀싱 걸그룹 출신, 녹즙배달에서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 여가수 일상룩

조회 122025. 2. 7.

가수 겸 배우 양지원의 일상 패션을 살펴보겠다.

##크리스마스 캐주얼룩
그레이 베레모와 하늘색 니트 가디건으로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원피스와 레이어드한 화이트 이너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한 스냅에서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일상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클래식 오피스룩
카멜색 오버사이즈 코트와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로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로얄 블루 베레모와 화이트 이너는 클래식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도시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플로리스트 스타일
청록색 앞치마 드레스와 데님 팬츠의 실용적인 조합이 돋보인다. 네이비 볼캡과 화이트 꽃다발이 어우러져 플로리스트다운 전문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벽돌과 유리로 된 카페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스텔 데일리룩
파스텔 핑크 니트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내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조화를 이뤘다. 배경의 몬스테라 식물과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한때 인기 가수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구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그룹 활동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양지원은 그룹 해체 이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스피카 해체 후 양지원은 2015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아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의 멤버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유니티 활동 역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양지원은 생계를 위해 녹즙 배달 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유닛'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마스크를 쓰고 배달 명단을 확인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지원은 뮤지컬 '포미니츠'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고민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지원은 과거 활동에 대해 "생각보다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 드릴 기회들이 너무 적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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