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모범적이고 바른 이미지와 정반대의 모습이였다는 충격적인 학창시절

늘 모범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국민 MC 유재석. 하지만 그의 과거는 지금의 모습과는 꽤나 달랐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유재석의 학창 시절 비밀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91학번이었던 그는 당시 학점이 무려 0.63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야구선수 선동열의 방어율보다 낮았다”고 농담할 정도였죠. 결국 1학년을 무려 네 번이나 반복하다 제적 위기를 맞았고, 학교 측에서는 “퇴학시킬까, 자퇴할래?”라는 전화까지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결국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모범생 같던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른 반전이었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당시 학업보다 개그에 더 매력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는 대학 재학 중이던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그 이후 개그와 예능에 모든 열정을 쏟았습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후배 이초희와 박진주가 학사경고와 제적 경험을 털어놓자, 그는 “진정한 나의 후배들”이라며 따뜻한 공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제적 동기’라는 말 한마디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 순간이었죠.

지금의 유재석이 있기까지는 실패와 방황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시간을 탓하거나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선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고백하며, 진정성 있는 삶의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천재는 학교랑 안 맞는다”, “실패를 성장으로 만든 진짜 어른이다”, “이래서 유재석이 유재석”이라며 존경과 호감을 동시에 보내고 있습니다.

인생은 성적표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유재석은 그걸 몸소 증명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