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김태성, 토리노 동계U 쇼트트랙 ‘금빛 레이스’ 韓 금은동 휩쓸어…스노보드 마준호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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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21·성남시청)와 김태성(24·화성시청)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나란히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김길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7초61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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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김길리(21·성남시청)와 김태성(24·화성시청)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나란히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김길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7초61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함께 결승에 오른 서휘민(고려대)이 김길리에게 0.371초 뒤진 2분37초985로 은메달을 따낸 가운데 김건희(성남시청·2분38초302)가 동메달을 확보하며 한국 여자 선수 3명이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 열린 남자부 1500m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 3명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김태성이 2분27초7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동현(단국대·2분27초948)과 배서찬(경희사이버대·2분28초087)이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녀 대표팀 모두 1500m 결승에서 금·은·동메달을 휩쓸면서 ‘쇼트트랙 코리아’ 위력을 떨쳤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는 마준호(23·한국체대)가 33.03초의 기록으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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