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 후기 및 평점, 원작 웹툰, 괴담, 흉가, 개봉일, 줄거리, 결말 해석 총정리

영화 '늘봄가든'

2024년 8월 21일, 공포영화 '늘봄가든'이 개봉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다소 기존에 유명했던 한국 흉가 3대 괴담과 거리가 있다는 누리꾼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늘봄가든' 기본정보 (+개봉일)
영화 '늘봄가든'

늘봄가든 (Spring Garden, 2024)

감독 : 구태진

출연진: 조윤희, 김주령, 허동원, 정인겸

개봉일 : 2024년 8월 21일

러닝타임 : 90분

영화 '늘봄가든' 줄거리·등장인물
영화 '늘봄가든'

주인공 소희(조윤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년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남편 창수의 죽음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뀝니다. 설상가상으로 시댁의 냉대와 학대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소희는 결국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이마저 잃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소희에게 남은 것은 남편의 유일한 유산인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 뿐이었습니다.

소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러나 이 저택에는 뭔가 섬뜩하고 기이한 기운이 감돕니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소리, 보이지 않는 존재의 기척, 그리고 점점 더 이상해지는 주변 상황들이 소희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영화 '늘봄가든'

한편, 소희의 언니 혜란(김주령)은 동생의 상황을 걱정하여 '늘봄가든'을 방문합니다. 혜란은 처음에는 소희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지만, 점차 저택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경찰 남형사(이중욱)는 실종된 여고생 현주(추예진)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남형사는 '늘봄가든'과 현주의 실종 사건 사이에 미묘한 연관성이 있음을 감지합니다.

영화는 소희가 '늘봄가든'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문의 퇴마사 인겸(정인겸)이 등장하여 사건을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듭니다. 인겸은 '늘봄가든'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며, 소희에게 이 저택의 진실을 알려주려 합니다.

* 스포주의 : 영화 '늘봄가든' 결말 해석
영화 '늘봄가든'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늘봄가든'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집니다. 실종된 현주는 사실 과거 이 저택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희생자였습니다.

소희의 남편 창수가 실제로는 연쇄 살인마였으며, '늘봄가든'은 그의 범죄의 은신처였던 것입니다.

현주를 포함한 여러 희생자들의 원혼이 이 저택에 갇혀 있었고, 그들은 소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해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소희는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심한 충격과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희는 모든 진실을 받아들이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늘봄가든'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가 저택을 나서는 순간, 희생자들의 영혼이 평화롭게 떠나는 모습이 암시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늘봄가든' 후기 및 평점
영화 '늘봄가든'

영화 늘봄가든 평점의 점수별 비율은 9-10점 대가 52%, 1-2점 대가 32%를 기록하며 관람객 평점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3일 오전 기준 실관감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6.4점을 기록 중입니다.

또한 "곡성, 파묘, 곤지암, 주온 온갖 영화를 다 짜깁기한 느낌", "스토리가 너무 부실하다. 개연성이 없으니 몰입이 안 되고 그저 관객을 놀라게 하거나 무섭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면들이 나열되어 있는 느낌. 아쉬운 부분이 많다", "곤지암 같을 줄 알았는데...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었다", "하... 손에 꼽을 영화였다", "조윤희 말고는 볼 게 없다. 스토리 별로고 개연성 1도 없음", "끝날 때 모든 관객이 '응?'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간만에 긴 호흡의 공포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실망이 크다" 등 부정적인 평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 3대 흉가 괴담 총정리
온라인 커뮤니티

1. 곤지암 정신병원

현재는 철거된,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던 '남양 신경과 정신과 병원'이 정식 명칭입니다.

이미 이 병원을 소재로 영화 <곤지암>이 만들어졌기에,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을 겁니다.

일단 산 속에 위치한 정신병원이라는 점 때문에 흉가 스웩이 가득한 장소이기도 했고, 이 병원이 건물과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서 자연스럽게 방치가 되며 폐건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물주는 돈이 많은지 미국에서 살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심령 스팟으로 유명했던 곳이기도 하고, 여기에서 유령을 봤다라는 카더라 이야기들도 많고, 폐가 답사랍시고 사람들도 자주 다녀가는데다가 방송에서도 자주 다루어지다보니 점점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철거됐습니다.

2. 영덕 횟집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평범한 횟집이었으나, 횟집 주인이 개인 사정으로 횟집을 그대로 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리면서부터, 버려진 폐건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물이 방치되기 시작하면서 도둑들이 들어와 돈 될만한 설비들을 다 뜯어가기 시작했고 외벽에 낙서도 많아지고 주변의 풀과 나무도 무성해지면서 점차 흉가의 비주얼을 갖춰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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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늘봄 갈비

이 영화의 소재가 되는 곳이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폐가였던 곳입니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갈비집이고, 주방장 겸 사장, 그리고 그의 아내가 식물인간인 딸과 함께 살았지만, 딸이 죽고 얼마 뒤 아내도 교통사고로 죽고, (그리고 이 가게에서 일하던 종업원도 죽고) 뒤이어 사장도 자살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대표 흉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있던 뒤에도, 가게 자체는 워낙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입되었고, 리모델링되어 운영중이다가, 2024년 6월에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 곳은 제천시에서는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이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인과 이장단 수십명이 이 영화의 제작 및 상영에 반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제작사는 "늘봄가든이라는 이름만 차용했을 뿐, 영화에 제천이 등장하지도 않고, 영화 내용과 상관이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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