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깊이 1m 싱크홀 발생
조성우 기자 2024. 9.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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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영도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영도구 청학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름은 1m, 깊이는 약 1m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곳에 싱크홀이 발생한 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1일과 20일에 사상구에서 연이어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부산 시내에 싱크홀 현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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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
도로 통제 후 사고 원인 조사
도로 통제 후 사고 원인 조사
10일 부산 영도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영도구 청학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름은 1m, 깊이는 약 1m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량 추락 등 재산 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붕괴 지점은 하수관 옆 지점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곳에 싱크홀이 발생한 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1일과 20일에 사상구에서 연이어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부산 시내에 싱크홀 현상이 잇따랐다. 당시 사고 원인으로는 하수관 누수가 추정된다.
영도구는 현장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동시에 중장비를 투입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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