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Pretty Girl’, ‘루팡’, ‘맘마미아’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그룹.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카라인데요.
카라의 멤버 니콜이 최근 인코드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코드에는 가수 김재중, 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특히 김재중은 본인의 SNS에 ‘인코드의 가족이 된 걸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니콜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니콜은 남다른 사복 센스로도 유명한데요.
무더운 여름, 딱 지금 입기 좋은 니콜의 여름룩을 소개합니다.
상큼한 톤다운룩
박시한 프린팅 반팔에 시폰 프릴 스커트를 매치.
스커트와 상의 프린팅, 베레모, 가방까지 유사한 베이지-브라운 계열로 색의 통일감을 주었어요.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무거운 색을 시폰 등의 질감으로 중화. 무게감을 덜어냈어요.
데님 필승 코디
연청 색 오버롤에 하얀 이너 매치.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에요.
벨트가 아닌 끈을 활용해 연청의 산뜻함을 유지. 벨트보다 가벼운 느낌을 주었어요.
벨트 고리에 키링을 달아 밋밋할 수 있는 점프슈트를 개성 있게 표현했어요.
민소매의 계절
베이식 아이템인 민소매 탑과 조거 팬츠에서 유니크함을 놓치지 않았어요.
팬츠는 옆선 셔링 디테일이 있는 제품을 선택. 진부함을 없애면서 라인도 살렸어요.
톤을 맞춘 핫핑크 크로스백을 매치했어요. 채도가 높지 않은 핑크를 활용해 계절감도 세이브.
파랑, 그리고 보라
연한 블루 조거 팬츠와 채도 차이가 확실한 파란색 반팔 니트로 코디. 같은 계열의 색은 채도 또는 명도 등의 차이를 뚜렷하게 주어 매치해야 해요.
연한 라벤더색의 큰 크로스백으로 전체적인 무드를 잡아줬어요.
커다란 실루엣의 가방은 체형을 보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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