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30~10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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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30일 도신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축제 개최 20주년을 맞는 강원 홍천 명품 인삼·한우 축제를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의 다양한 공연과 놀거리, 먹거리를 구성해 개최한다.
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인해 속속히 대면으로 진행됐던 축제가 성료된 만큼 이번 인삼·한우 축제 흥행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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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30일 도신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축제 개최 20주년을 맞는 강원 홍천 명품 인삼·한우 축제를 맞이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의 다양한 공연과 놀거리, 먹거리를 구성해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홍천의 인삼 우수경작인과 우수축산인을 선정하는 인삼왕과 한우왕을 선발하는 시상식도 20주년 개장식에 맞춰 진행된다. 또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등의 다양한 음식과 떡메치기, 옛농기구 체험, 인삼·한우 경매 등과 같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와 연계해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도 열릴 것으로 계획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인해 속속히 대면으로 진행됐던 축제가 성료된 만큼 이번 인삼·한우 축제 흥행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준비한 찰옥수수 17만개가 모두 팔리고, 8월 개최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설치한 지역 상인들의 안주부스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명품축제를 통해 홍천의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화합의 장과 침체된 홍천시장의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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