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5G 3AS’ 압도적인 활약...바르사, 하피냐와 재계약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와의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199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향한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2024-25시즌 현재까지의 기록은 8경기 5골 3도움.
영국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현재 하피냐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준비 중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지만, 임금이 인상된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와의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199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하피냐가 바르셀로나로 향한 것은 지난 2022-23시즌이었다. 포르투갈 비토리아 SC, 스포르팅, 프랑스 스타드 렌을 거쳐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성한 그는 약 2년간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 온 바르셀로나가 무려 5,800만 유로(약 85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그를 품었다.
활약은 준수했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은 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0골 12도움.
2023-24시즌 역시 기세는 이어졌다. ‘초신성’ 라민 야말의 등장으로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자신만의 경쟁력을 선보이며 주전 자리를 지켰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10골 11도움.
올 시즌은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처음으로 주장단에 선발된 그는 특유의 활동량과 수비 능력으로 측면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리그 4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4-25시즌 현재까지의 기록은 8경기 5골 3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 역시 개막 이후 전승을 기록(7전 전승)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매 시즌 발전하고 있는 하피냐.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현재 하피냐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준비 중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지만, 임금이 인상된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