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15명 선발, 7월 22일~8월 22일 6주간 150시간 교육
용인특례시는 4차 산업 관련 신성장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일자리재단 ‘2024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에서 지역특화 과정 분야에 선정돼 이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내달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총 150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기흥구 신갈동 두드림컴퓨터아카데미(기흥구 신구로 12번길 32)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데이터 분석 기초기술 활용, 분석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결과 시각화 등의 전문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진로 적성 탐색과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취득, 취업특강 등의 취업 지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교육 수당도 지급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업도 연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만 18~49세 사이의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다. 초기 상담과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는데 관련 분야 전공자와 관련 분야 교육 수강 이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나 두드림컴퓨터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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