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 타다끼' 하이볼과 페어링하기 좋은 한우 안주

하이볼은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국물 음식보다는 볶음, 구이요리와 더 잘 어울린다. 

구이로 먹는 한우 안주요리로는 ‘한우 타다끼’를 추천한다. 특히 한우 타다끼는 맛도 맛이지만,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집에서도 이자카야 감성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한우 타다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우 채끝살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를 뿌려 30분 정도 재워둔 뒤, 달군 프라이팬에 마리네이드한 채끝살을 올리고 겉면만 빠르게 익혀준다. 고기가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뒤 양파, 무순 등을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

배부를 때 간단한 안주를 찾고 있다면 한우 육포를 추천한다. 한우 육포는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깊은 풍미로 하이볼과 잘 어울린다.  한우 육포는 한우고기 중 살코기가 많은 우둔살이나 홍두깨살, 설깃살 부위로 만들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한우 육포

한우 불고기 피자도 있다. 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올린 뒤 양파, 피망, 양송이버섯을 토핑한다. 그 위에 정육 부위인 한우 설도를 올리고 오븐에 넣어 굽는다. 토치로 살짝 구워 불향을 내준 뒤 파마산 치즈와 어린잎 채소를 올리면 끝이다.

한우불고기 피저

핑거푸드인 한우 나초 타코도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안주다. 바삭한 나초 위에 채소와 담백한 한우를 듬뿍 올려서 간편하고 완벽한 맛을 갖춘 안주를 만들 수 있다. 

우선 불고기용 한우 설도를 타코 시즈닝과 함께 볶는다. 이후 토마토, 적양파, 청양고추 등을 작게 썰어 소금, 후추, 라임즙과 함께 섞어 토마토 살사 소스를 만든다. 아보카도를 으깨고, 후추, 소금 등을 섞어 과카몰리를 만든 다음, 나초 위에 고기와 토마토 살사, 과카몰리를 얹어주고 나초 치즈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