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월요일까지 빗방울...낮최고기온 22~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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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7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순간풍속 초당 9~14m의 강풍이 불어 최대 3.5m 정도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낮은 구름이 유입돼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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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7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가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같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순간풍속 초당 9~14m의 강풍이 불어 최대 3.5m 정도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그밖에 해상에도 1.0~2.5m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평년(19~22도)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낮은 구름이 유입돼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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