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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리 "펫 전문 플랫폼 도약..캐릭터 이미지 "데이터 최대 기업지향"

강석봉 기자 2022. 10.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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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pet) 플랫폼 전문 기업 마벨리(대표 윤상민)가 마벨리 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비즈니스에 나섰다.

18일 마벨리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펫 전시회에서 마벨리 앱을 공개했다.

마벨리는 고객들이 올린 반려견과 반려묘 캐릭터를 앱에서 전속작가들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 그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마벨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향후 펫 관련 기업들과 합종연횡을 통한 협업으로 펫 플랫폼의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과도 수익을 배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궁극적으로 나스닥 상장 등의 목표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상민 마벨리 대표는 “내년에는 미국 법인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며 “펫 디지털 이미지를 누적해 가면 전세계 최대 규모의 펫 관련 데이터(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향후 NFT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펫 플랫폼 전문기업 마벨리 소속 전속작가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코펫 전시회에서 고객들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디지털 이미지로 그려주고 있다. 사진제공|마벨리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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