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김서림! 안경에 바세린을 발랐더니 정말 놀랍네요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겨울철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버스만 타고 내려도 온 세상이 뿌옇게 변해버리는 마법을 경험하신 적 많으시죠?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안경을 착용하다 보면 손자국도 묻고 화장을 하고 착용하면 얼룩이 묻어나 앞이 뿌옇게 보이는데요. 이럴 때 안경에 바세린을 발라보세요.

먼저 면봉에 바세린을 소량 덜어내 주세요.

안경알에 덜어놓은 바세린을 골고루 발라줄 건데요. 이때 안경이 손상되지 않도록 살살 발라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면봉이 없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하셔도 돼요.

바세린을 발라준 뒤 골고루 표면에 펴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도포를 해주면 되는데요.

이후 물로 세척하기 전 극세사 천으로 코팅을 해준다는 느낌으로 닦아내 주시면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고 안경도 오래 착용할 수 있게 돼요. 코팅이 돼 물을 떨어뜨려도 물방을 그대로 흘러내리는 걸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물로 세척을 마치셨다면 안경닦이로 안경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겨울철 김서림 더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바세린을 해도 뿌옇게 느껴지신다면 주방세제 약간으로 세정을 해준 뒤 바세린 작업을 해주시면 어떤 안경이라도 겨울철 김서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