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모범택시2' 이제훈, 사이비 참교육 나섰다…최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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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이 '무당 도기'로 신박한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7회는 최고 시청률 17.0%, 수도권 13.7%, 2049 5.4%를 나타내며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전체 프로그램 통틀어 평균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작전에 실패하고 사이비 소리까지 들은 도기는 쓴웃음을 삼키며 "믿음이 부족하면 채워야 한다"고 다짐했다.
'무당 도기'의 믿음 충만한 참교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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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무당 도기'로 신박한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7회는 최고 시청률 17.0%, 수도권 13.7%, 2049 5.4%를 나타내며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전체 프로그램 통틀어 평균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어릴 적 부모를 여읜 진희로, 의지하던 언니 진선이 난치병 투병 중에 '순백의 힘으로 병을 낫게 해준다'는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지게 됐다. 진선은 병원치료조차 거부한 채 치료비는 물론 대출금까지 교단에 모두 헌납한 뒤 기도원으로 들어가 연락을 끊어버렸다.
삼엄한 경계를 뚫고 순백교 예배 현장을 엿본 도기(이제훈)는 신도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고 심지어 가족관계인 신도들끼리 폭행을 종용하는 악질적인 행태를 목격했다. 소위 '아버님'이라 불리는 교주 옥주만은 무려 전과 13범의 악질 범죄자였지만, 그를 맹목적으로 믿는 신도들은 '순백성전'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된 옥주만의 마르지 않는 돈줄이 되고 있었다.
'무지개 모범택시' 팀은 본격적으로 사이비 참교육을 위한 복수 대행에 나섰다. 도기가 짠 역할 분담에 따라 박주임(배유람)이 난치병 환자를 연기, 위장 신도가 됐다.
도기는 새로운 부캐 '무당 도기'로 변신했다. 그는 옥주만 일행에게 일부러 접근한 뒤 "요절할 팔자다. 항상 머리 위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후 주임즈가 미리 준비해둔 특수효과를 활용해 식당을 나서던 옥주만의 머리 위로 간판을 떨어뜨려 겁을 줬다.
옥주만에겐 계속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운전 중 저승사자를 목격하는가 하면, 차량 브레이크가 고장 나고 휴대폰까지 먹통이 됐다. 휴대폰을 빌리러 주변을 배회하던 옥주만은 뭔가에 홀린 듯 서낭당으로 향했고 그의 앞에 무속인으로 변신한 도기가 등장했다.
도기는 "용케도 아직 안 죽었구나. 네 이놈 썩 꺼지지 못할까"라며 "지금은 요사스러운 것이 놀라 도망갔지만 조만간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네 놈 목숨을 가지러"라고 호통을 쳤다.
하지만 옥주만은 도기를 사이비로 매도하며 발걸음을 돌렸다. 작전에 실패하고 사이비 소리까지 들은 도기는 쓴웃음을 삼키며 "믿음이 부족하면 채워야 한다"고 다짐했다. '무당 도기'의 믿음 충만한 참교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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