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모든 게 강력하다! 로터스의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
[서울=M투데이 최태인 기자] 엘레트라는 로터스 브랜드가 내놓은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다.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가 깃든 초고성능 SUV로 F1에서도 활약했던 로터스 특유의 엔지니어링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3,109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꾸며진 실내는 대형 SUV 특유의 풍요로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라이다와 레이더 등 첨단 센서와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엘레트라는 11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397~448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전륜 306마력, 후륜 306마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72.4kg.m를 발휘한다.
또한, 1단 감속기를 맞물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0km/h다.
앞서 로터스코리아는 엘레트라의 사전계약을 시작, 트림별 국내 판매가격은 엘레트라 S 1억 7,900만원, 엘레트라 R 2억 900만원이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올 하반기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