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살고 있다는 '구교환 도플갱어'의 실체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구교환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외모와 목소리를 가졌는데요.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국 배우인 그가 일본에서 멀티버스를 살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말의 실체는 이러했습니다. 구교환과 닮았지만 국가와 성별이 다른 배우 오노 마치코 때문인데요. 오노 마치코는 1981년 일본에서 태어나 1997년 영화 '수자쿠'로 데뷔해 일본 대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각자의 팬들도 잘 모르고 있다가 구교환의 특정 표정과 이목구비가 비슷한 짤이 생성되면서 쌍둥이 설, 도플갱어 설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비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코 뭉툭한 거까지 닮았네", "어 진짜 똑같다ᄏᄏ". "와 생각도 못 했다 ㅋㅋ"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편 구교환은 1982년으로 2008년 영화 '아이들'로 데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소식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D.P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을 수상해 기쁜 소식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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