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인 감금·살해 협박 50대 구속.."도주 우려"

이승연 2022. 9.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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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을 감금하고 살해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김인택 부장판사는 전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헤어진 연인을 차에 가두고 '살해하겠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감금·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 시스템상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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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서울 성동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을 감금하고 살해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김인택 부장판사는 전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헤어진 연인을 차에 가두고 '살해하겠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협박·감금·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112 시스템상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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