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경제 ‘연착륙’ 전망에 상승 출발

배동주 기자 2023. 1.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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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26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장보다 98.86포인트(0.29%) 오른 3만3842.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49포인트(0.75%) 오른 4046.4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3.63포인트(1.27%) 상승한 1만1456.9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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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26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장보다 98.86포인트(0.29%) 오른 3만3842.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49포인트(0.75%) 오른 4046.4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3.63포인트(1.27%) 상승한 1만1456.99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성장이 투자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 잠정치가 2.9%(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분기에 이은 플러스(+) 성장으로 월가 전망치(2.6%)도 뛰어넘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 없이 연착륙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0.19%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5%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40% 상승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0% 오른 배럴당 81.09달러에, 3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1.35% 상승한 배럴당 87.29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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