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야!' 랜도 노리스 VS '내가 잘 했어!' 오스카 피아스트리, 자존심 싸움 발발? "추월은 쉬웠지만, 과정이 위험했다" [민진홍의 피트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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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월드 챔피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첫 섹터에 있는 켐멜 스트레이트는 폴 포지션에 위치한 드라이버가 첫 랩에 선두를 유지하기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피아스트리는 스프린트에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에게 추월당했지만, 본 레이스에서는 역으로 랜도 노리스를 추월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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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월드 챔피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폴 포지션 여부는 우승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또한 날씨와 젖은 노면도 피아스트리의 질주를 방해할 수는 없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첫 섹터에 있는 켐멜 스트레이트는 폴 포지션에 위치한 드라이버가 첫 랩에 선두를 유지하기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피아스트리는 스프린트에서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에게 추월당했지만, 본 레이스에서는 역으로 랜도 노리스를 추월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상황에 노리스는 "슬립 스트림이 워낙 강했다. 토요일에도 봤듯이 젖은 노면에서 선두 차량은 물은 먼저 밀어내야 해서 뒤차가 받는 이득이 훨씬 크다. 첫 랩에서 두 번의 스냅이 있었다. 그것이 없었다면 지켰을 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피아스트리가 받는 이점이 더 커졌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노리스는 자신의 실수와 젖은 노면과 같은 외부 상황에서 피아스트리가 유리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확실하게 밀어붙여야 했다. 좋은 스타트를 가져갔고 오루즈 구간에서도 바짝 따라붙을 수 있었다. 쉽지 않았다. 몇 번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 구간을 잘 빠져나왔다. 실제로 추월은 브레이킹 구간 이전에 이루어져서 단순했지만, 그 전까지의 과정이 위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쓰던 미디엄 타이어는 5랩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노리스의 하드 타이어가 내 상태와 비슷하다고 느끼자 걱정됐다. 그 당시 25랩이 남아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버텼다. 타이어 관리를 해야 했었음에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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