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별거이유 성격차이 때문이었다
손창민은 7년동안 연애한 동갑내기 아내 이지영씨와 자신의 전성기였던 1991년 결혼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성격차이 등으로 부부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손창민 부부는 결국 2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게 됐다. 그렇다고 당장 이혼을 하는건 아니다.
이와 관련해 손창민 측 관계자는 "당장 이혼을 생각한다거나 이혼절차를 밟고있는 건 절대 아니다"며 "재결합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손창민 측 관계자는 2012년 "손창민이 아내 이지영씨와 성격차이로 인해 2년 넘게 별거중"이라며 별거사실을 인정했다.
손창민
손창민은 어린이 드라마, 하이틴 드라마, 트렌디 드라마, 시대극에서 모두 톱을 찍은 전무후무한 1970-1990년대 인기 스타.
안성기, 이민우, 강수연 등과 더불어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잘 성장한 케이스로 꼽힌다. 어린이 드라마나 영화로 스타가 되어 이를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간 스타는 손창민 정도이다.
하이틴이 되자 강수연, 이청, 조용원 등과 함께 고교생 일기 1기의 주인공 고교생 성민 역할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때 권투를 하는 역할로 별명이 록키였는데 외모도 실베스타 스탤론과 닮은 구석이 있어 이후에도 그 이미지가 따라다니게 된다.뒤이어 20대가 되어 사랑이 꽃피는 나무 2기에 의대생으로 출연하여 최수종, 이미연과 삼각관계로 또 다시 큰 인기를 얻으며 성인 연기자로도 큰 성공을 얻는다. 또한 KBS 드라마 겨울나그네에 민우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도 인기가 높았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최수종, 최재성과 더불어 잘나가는 청춘스타로 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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