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항준 “♥김은희 복덩어리...‘내 건 다 오빠 거’라고”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4. 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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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해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장항준 감독인 아내 김은희 작가가 일을 하고 받아온 상품권을 쓰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한 것을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은 코트를 사러 갔는데, 상품권 잔액이 좀 남았다며 "아내에게 돈을 더 보태서 하나 더 살까? 했더니 자기는 딱 맞춰서 사겠다고, 쓸데없는 소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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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해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장항준 감독인 아내 김은희 작가가 일을 하고 받아온 상품권을 쓰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한 것을 언급했다.

장항준 감독은 코트를 사러 갔는데, 상품권 잔액이 좀 남았다며 “아내에게 돈을 더 보태서 하나 더 살까? 했더니 자기는 딱 맞춰서 사겠다고, 쓸데없는 소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그는 김은희 작가가 자신에게 “혹시나 너무 조바심 내지마. 오빠는 가만히 살아도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벌 줄만 알지 쓸 줄은 모른다. 내 건 다 오빠 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결혼 잘했다”며 “무슨 복이냐”고 감탄했다. 장항준 감독 또한 “정말 복덩어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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