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기영은 1997년 ‘기억하고 있니’가 수록된 1집 앨범 ‘One’을 시작으로 ‘Re:Play’까지 여덟 장의 정규 앨범과 여러 장의 싱글, O.S.T, 다수의 앨범에 참여하며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Blue Sky’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놀라운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국내 톱클래스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페라스타 2012’ 우승을 계기로 2015년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ira Festa’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호평받았으며, 최근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재즈로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살 연상의 변호사와 4년간 6번의 이별을 하는 속에 어렵게 결혼했고, 2년 뒤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5년 만인 2015년 12월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고, 딸의 양육권은 박기영이 가졌습니다.

이후 싱글맘 박기영은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무대를 준비하며 춤선생이자 한 살 연상의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결혼했습니다. 박기영은 2017년 간소한 결혼식을 치르며 부부가 됐습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혼 2년 만에 재혼했는데 5년 만에 또 이혼 소식 뒤늦게 전한 탑연예인
2025년 가수 박기영은 2022년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박기영의 소속사도 "2022년 가을에 이혼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습니다.

2025년 9월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가수 박기영이 솔비에게 당부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번의 이혼을 겪은 후 박기영은 심경을 전했는데요.

'결혼과 이혼' 이야기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2022년 이혼했다는 박기영은 "나도 이혼 경험이 있지만 어느 한쪽이 잘못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시절 인연'이 있지 않냐. 그 사람과 나하고의 인연의 시간이 딱 요만큼이었던 거다"라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을 하면서 안 맞는다는 게 느껴지면서도 끌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렇다. 절대 그러면 안된다. 빨리 헤어져야 한다. 이혼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중요한 게 있다. 이혼숙려기간보다 더 필요한 게 결혼숙려기간이다. 일단 동거를 해봐야 한다. 그리고 양가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그것도 터놓고 봐야한다. 불편함이나 애써 참음이 없어야 한다. 서로 경제사정도 오픈해야 한다. 솔직해야 한다"라 전했습니다.

박기영은 '결혼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결혼계약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만약 쓴다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경우 이 계약을 파기한다'고 쓸 거 같다. 결론은 재산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혼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사랑하는 게 두려울 수 있지 않냐'는 솔비의 질문에 "한 번 밖에 안 살잖아. 너무 아깝지 않냐. 두 번 결혼했고 두 번 이혼했고, 근데 지금 혼자 살고 있지 않냐. 이런 상황들이 왜 힘들지 않았겠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내일모레 50살이다. 근데 또 사랑을 꿈꾼다. 난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하고 결혼을 택했는데 아니었지 않냐. 그럼 또 어디에 내 사랑이 있을 거다"라고 낭만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기영은 ‘파워 감성 보컬리스트’ KCM과 함께하는 극한 음악 여행기 ‘바다 건너 듀엣’으로 2026년 봄 KBS 2TV와 KBS World 및 해외 방송사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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