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일본 올해의 차 어워드 '10대 베스트카' 선정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 올해의 차 어워드(JCOTY) 10대 베스트카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로, 84kWh 용량의 고출력 배터리,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을 겸비했다.

특히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두루 갖춰 고성능 차량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상 운전에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능은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2024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등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자동차(Automotive)'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의 우수성까지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