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관상> - 평범해 보이는데…시대를 너무 앞서간 김혜수의 아름다운 한복

-김혜수가 <관상>에서 입은 연홍의 한복은 일명 '시스루 한복'으로 극중에서도 약간의 높은 노출수위를 선보여 화제와 논란을 함께 불러왔다. 김혜수 다운 고혹미를 불러왔다는 반응과 당시 시대에 없는 의상을 선보여서 고증을 무시한 왜곡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이에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인터뷰에서
내경과 팽헌이 궁에 들어갈 때까지 의상을 포함한 전체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색깔을 배제하고 싶었다. 무채색에서 점점 색을 드러내고 싶었다. 기생 연홍의 한복은 보랏빛이나 어두운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기생다운 화려함이 덜했다. 그래서 시스루 한복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후 확실히 결정됐다"
고 말하면서

시스루 한복은 영화적으로 전체적인 의도가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관상>은 고증을 하나하나 지켜가는 영화가 아니다. 내경의 감정과 이야기를 쭉 따라가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라고 설명했다.
2.<친절한 금자씨> - 감독을 빵터지게 만든 금자씨 얼굴 빛 묘사

-교도소 생활중인 금자의 얼굴에 '성모 마리아' 처럼 빛이 나도록 묘사한 대목은 감독의 의도가 아닌 시각효과팀이 묘사한 장면이다. 이 장면을 본 박찬욱 감독이 너무 재미있어서 빵터질정도로 웃었다고 한다.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적절하게 표현되어서 만족했던 장면이었다.
-금자가 머무는 교도소가 분홍색으로 그려진것은 희망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교도소 내부 복도 장면은 부분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후 CG로 복사해 완성한 것이다.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이영애, 최민식, 권예영, 김시후, 남일우,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김부선, 라미란, 고수희, 서영주, 김진구, 남송우, 김익태, 이영미, 최성윤, 황정남, 이병준, 김희수, 서지희, 김유정, 장정애, 최정우, 박명신, 이용녀, 김춘기, 원미원, 최희진, 이영희, 고창석, 전성애, 최정남, 이정용, 장하란
- 평점
- 7.4
3.<올드보이> & <쓰리,몬스터> - 감독의 다음 작품에서도 묶인채 연기한 강혜정

-이우진(유지태)과 대화를 한 오대수(최민식)가 미도(강혜정)의 상태가 위급함을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가 철웅(오달수) 패거리에게 붙잡힌 장면.
-강혜정이 상체 일부가 노출된 상황에서 묶여있는 모습을 연기한다. 공교롭게도 강혜정은 박찬욱 감독의 다음 작품인 옴니버스 공포영화 <쓰리,몬스터>에서도 시종일관 묶여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해 묶여있는 연기를 한 셈이다.

-오대수의 입에 개구기가 들어간 설정은 최민식이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가다가 개구기를 알게되어서, 이 장면 촬영때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정작 박찬욱 감독은 개구기라는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오대수에게 적용하자 꽤 마음에 드는 장면이 나와서 만족했다. 그런데 최민식은 개구기 장면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괜히 제안했다고 생각했다.
4.<강남 1970> - 과거 이강인을 키웠던 슛돌이 매니저 누나의 파격 근황

-양기택과 용기 사이를 오가는 주소정을 연기한 이연두는 대중에게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서 매니저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온바 있다.
-최근에는 축구선수 이강인의 유년시절 사진에 이연두가 함께한 모습이 공개되어서 흐뭇함을 전해줬다.
-이 때문에 '슛돌이 누나'로 인식되었는데, 이후 배우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강남 1970>에서 과감한 베드신 연기를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 감독
- 유하
- 출연
-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 한재영, 오제근, 이연두, 유승목, 박기륭, 엄효섭, 정호빈, 최진호, 최병모, 지대한, 이석, 허성민, 곽민호, 전배수, 박민규, 장인호, 김대종, 박혁민, 윤종화, 김유연, 서우진, 최귀화, 강현정, 노혜은, 주연서, 윤종원, 김동진, 박범규, 이선구, 윤환, 김지은, 고진혁, 전우재, 한준우, 임승준, 김윤호, 유정호, 김철윤, 장준혁, 이가경, 정찬우, 류성훈
- 평점
- 7.2
5.<정직한 후보> - 비리 정치인 한명만 계속 파다 앵커로 성공한 미남 기자가 누군가 했더니…

-극 중 주상숙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던 열혈 기자 김준영을 연기한 배우는 우리에게 익숙한 온주완이다.
-1편에서는 후줄근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2>에서는 앵커가 된 모습으로 특별 출연해 그가 1편의 사건 이후 성공한 언론인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 감독
- 장유정
- 출연
-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송영창, 손종학, 장동주, 조수향, 안세호, 김나윤, 고규필, 김용림, 이도엽, 양나영, 주민찬, 김봉만, 에이미, 우미화, 박성준, 이동희, 전진오, 강숙, 박정표, 김원영, 이애린, 박예슬, 김혜주, 박소윤, 김근영, 강수호, 김한상, 신나리, 류승무, 김봉만
- 평점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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