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나면 완벽" 전북의 겨울을 만끽할 대표 트래킹 명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은 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라면 겨울 산행은 건강을 챙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전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이 많지만, 겨울철에는 내장산과 덕유산이 특히 빛을 발합니다.

내장산

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은 ‘단풍의 성지’로 알려졌지만, 겨울철에는 설경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내장산은 부드러운 경사와 잘 정비된 등산로 덕분에 부모님과 함께 산행하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겨울철 내장산은 산 전체가 눈으로 덮여 마치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트래킹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며, 고즈넉한 사찰과 설경이 어우러져 마음의 평온함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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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트래킹 코스 중 가장 추천하는 길은 내장사에서 금선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코스는 약 2~3시간이 소요되며, 산 정상에 올라 설경을 감상한 후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내장산에는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께서 중간중간 쉬어가며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내장산은 특히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고 한적하게 산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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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은 겨울철 눈꽃 산행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덕유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잘 관리된 등산로와 시설을 자랑하며, 설천봉과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대표적입니다.

덕유산 트래킹의 백미는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산 아래 펼쳐진 설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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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으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부모님과 함께 산행하기에 적합합니다.

향적봉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설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산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하며, 정상에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은 피로를 잊게 만듭니다.

겨울 덕유산은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스키장과 연계해 하루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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