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에 국민 분노 들불처럼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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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와 그 뻔뻔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김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매도 주문을 자신이 직접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1심과 2심에서 법원이 주가조작이라고 내린 판단조차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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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와 그 뻔뻔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김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매도 주문을 자신이 직접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1심과 2심에서 법원이 주가조작이라고 내린 판단조차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김 여사 주가조작 증거들에도, 본인만큼은 빠져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인지, 아니면 '황제 조사'를 하러 온 검찰에게 수사 가이드라인을 지시한 것인지" 물으며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이 아니었다면 진작 구속돼 공범들과 함께 재판을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공정과 중립성마저 내팽개치고, 대통령 부부 호위 사조직으로 전락한 검찰은 사법정의를 말할 자격을 상실했다"며 "진실을 밝힐 길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20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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