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 Now] ‘ASL 흥행’ 이어 생활체육 공략…SOOP 플랫폼 확장
서울·안산 수영연맹 협력…연간 10개 이상 대회 중계
![[출처= SOO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552778-MxRVZOo/20260410141451449usqy.jpg)
■'ASL 시즌21' 16강 돌입…'택리쌍' 격돌
10일 SOOP은 오는 13일부터 'Google Play ASL 시즌21' 16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기반으로 진행되는 ASL은 올해 11주년을 맞은 장수 e스포츠 리그다.
이번 16강은 4개 조로 나뉘어 21일까지 진행된다. A조와 B조는 종족 간 전략 대결 구도가 형성된 반면, C조와 D조는 이번 시즌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20일 열리는 C조에는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등이 포함되며 이른바 '택리쌍' 매치업이 성사됐다. 오랜만에 성사되는 이제동과 이영호의 맞대결은 상징성이 큰 경기로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진행되는 D조는 황병영, 신상문, 김지성, 이재호 등 테란 선수만으로 구성된 '4테란 조'로, 종족 미러전 중심의 전략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출처= SOO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552778-MxRVZOo/20260410141452716pdnc.jpg)
■ 수영 콘텐츠까지 확장…연맹과 MOU 체결
SOOP은 e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수영연맹, 안산시수영연맹과 수영 콘텐츠 제작 및 대회 중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OP은 서울과 안산에서 열리는 주요 수영대회를 중심으로 중계방송과 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한 해 동안 약 10여 개 이상의 대회를 중계하며 일부는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대회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드론 촬영, 대진별 다시보기(VOD) 등 기존과 차별화된 중계 방식을 도입해 시청 경험을 강화하고, 체육시설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도 병행한다.
SOOP은 이미 당구, 바둑, 육상,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중계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수영 종목의 대중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게임 기반 팬덤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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