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선 역대 최악의 감독'인데…팔리냐, 아모림 옹호 발언 "맨유 말고 다른팀에서 성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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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팔리냐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재기를 확신하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8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팔리냐가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성공을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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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주앙 팔리냐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재기를 확신하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8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팔리냐가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성공을 확신했다"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맨유 지휘봉을 잡았지만, 올해 1월 결국 경질됐다. 재임 기간 동안 단일 전술 시스템에 대한 집착과 압박 상황에서의 대응 부족이 한계로 지적됐고, 이러한 점이 경질의 주요 원인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그는 맨유 역사상 비교적 어린 나이에 부임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거대한 클럽을 이끌기에는 경험이 부족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이후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팀이 빠르게 반등하며, 아모림 감독에 대한 비판은 경질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아모림 감독은 별다른 공개 발언 없이 침묵을 유지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팔리냐는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로 뛰며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그는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와의 인터뷰에서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이루지 못한 성공은 다른 클럽에서 반드시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매우 뛰어난 지도자이며, 지능적이고 소통 능력도 뛰어나며 전술적으로도 강한 감독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팔리냐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지도자로 마르코 실바 감독을 꼽으며 "나의 능력을 가장 잘 끌어낸 감독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모림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다만 포르투갈 무대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팔리냐의 발언처럼 여전히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실패를 발판 삼아 어떤 방식으로 커리어를 재정비할지,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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