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경기 43골 93도움' 레전드, 올여름 정들었던 레알 마드리드 떠날까..."결별 가능성 높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길었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일(한국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모드리치는 자국의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이후 즈린스키 모스타르와 인테르 자프레시치로 임대를 다녀온 뒤 디나모 자그레브 1군에서 활약했다. 어린 나이에 빠르게 인정을 받은 그는 자그레브에서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축구 지능이 뛰어나며 정교한 패스와 탁월한 드리블, 강력한 슈팅 한 방을 갖춘 선수다.
모드리치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08년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하여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0-11시즌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이후 모드리치는 2012년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세계 최강의 중원 조합을 구축하며 라리가 4회, UCL 6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로도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특히 2018년에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같은 해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받으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0년 독주를 끝냈다.
현재까지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3시즌 동안 582경기에 출전해 43골 93도움을 기록했고,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여 구단 역사상 최고령 선수로 등극했다. 모드리치는 여전히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내 안에 더 이상 불꽃이 생기지 않을 때" 은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퇴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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