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이렇게 버리면 큰일납니다.." 여름엔 더 위험

여름철 주방에서 가장 골치 아픈 건 단연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냄새와 초파리가 들끓고, 잘못 버리면 과태료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무심코 해온 습관 중에 사실은 피해야 할 것이 적지 않은데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이렇게 버리면 곤란해지는 행동을 정리했습니다.

물기 가득한 채로 버리지 마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80% 이상이 수분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채로 버리면 무게가 늘어 종량제 비용이 올라가고, 부패와 악취도 훨씬 빨라집니다. 버리기 전 체에 받쳐 물기를 꼭 짜주세요. 햇볕이나 바람에 살짝 말리면 양도 줄고 냄새도 덜합니다.

이런 건 '일반 쓰레기'입니다

달걀 껍데기, 양파 껍질, 닭 뼈, 조개껍데기는 음식물처럼 보여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동물이 먹을 수 없거나 분쇄가 어려운 것들이라 음식물로 버리면 안 됩니다. 잘못 섞어 버리면 지자체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헷갈릴 땐 '동물 사료가 될 수 있는가'로 판단하면 쉽습니다.

봉투에 오래 두지 마세요

여름엔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만 방치해도 초파리가 꼬이고 냄새가 진동합니다.

모아서 한 번에 버리려 하지 말고 가능한 한 자주 비우는 게 답입니다. 당장 버리기 어렵다면 신문지에 싸서 냉동실에 잠시 두었다 버리는 방법도 있어요. 통 바닥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두면 냄새가 덜합니다.

물기 짜서 버리기, 일반 쓰레기 구분하기, 자주 비우기.

작은 습관이 여름철 주방의 냄새와 벌레, 그리고 과태료까지 막아줍니다. 오늘 저녁 음식물 통부터 한 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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