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번쩍’ 오타니 볼 수 있나… ‘MLB 우승 퍼레이드’ 장소는 과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 시즌 월드시리즈 결승이 한창인 가운데 우승 퍼레이드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Baseball Hall of Fame)에 따르면 MLB는 매년 포스트 시즌 결승 다음 날 우승 팀의 연고지에서 퍼레이드를 연다.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LA다저스 감독은 "2024년 월드시리즈에 우승 동기가 더 있다면, 바로 그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 시즌 월드시리즈 결승이 한창인 가운데 우승 퍼레이드 장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Baseball Hall of Fame)에 따르면 MLB는 매년 포스트 시즌 결승 다음 날 우승 팀의 연고지에서 퍼레이드를 연다. 이 전통은 1905년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우승으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졌다. 올해 우승 후보는 LA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다. 29일 기준으로 LA다저스가 3승을 확보한 상태다.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LA다저스 감독은 “2024년 월드시리즈에 우승 동기가 더 있다면, 바로 그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도 지난 12월 영입 당시” LA에서 월드 시리즈 퍼레이드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말한 바 있다. 다저스의 지난 우승 퍼레이드는 1988년이다.
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작년 우승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의 퍼레이드 길이는 약 3km였다. 퍼레이드엔 6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으며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 주변에서 진행했다. △고등학교 밴드 △치어리더 △팀 마스코트 △퍼레이드 수레 △선수단 및 가족들 등이 참여했다.
만약 LA다저스가 남은 1경기까지 이기며 7전 4선승제 중 4전승을 거두면 10월 30일에 시즌을 마치게 돼 31일에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와 엎치락뒤치락할 경우 최종전은 11월 3일이며, 퍼레이드 역시 뉴욕 또는 LA 승자에 따라 각 구단의 홈구장이 있는 지역에서 11월 4일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호화 단독주택이 우리 동네에도”…55가구만 짓는다는 이곳, 가격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9일 火(음력 9월 27일) - 매일경제
-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알더라”…배달기사에 1년간 무료 음료 제공한 자영업자의 한탄 -
- “지금 아내와도 함께 지냈다”…배우인 전처와 즐거운 시간, 유명 야구선수 - 매일경제
- 백숙 4인분 예약 손님 안와 전화했더니...“골프 늦어 못가, 왜 확인않고 요리하냐” - 매일경제
- “역시 외식은 뷔페지”...1만9천원 가성비로 대박난 이 레스토랑 - 매일경제
- 우승 못해 ‘라커룸 문짝’ 박살?…김주형이 내놓은 해명글 보니 - 매일경제
- [단독] 한동훈 5점 만점에 4.6점...‘역면접’ 결과 나왔다 - 매일경제
- “국장 탈출, 외국인도 시작”… 7조원 팔아치워 3년만에 최대 - 매일경제
-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KIA V12 이끈 이범호 감독의 당찬 한 마디 [KIA V12]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