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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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서비스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단계 사전요구조사, 2단계 편의지원사업 시행, 3단계 만족도조사 절차를 거쳐 입주민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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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및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서비스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단계 사전요구조사, 2단계 편의지원사업 시행, 3단계 만족도조사 절차를 거쳐 입주민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단계 사전요구조사에서 1순위로 선정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총 30개 단지에 설치했으며 9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중 3단계 만족도조사를 실시·반영 대상단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로 인해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은 음식물쓰레기를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고, 쓰레기 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36.5%의 배출감량 효과도 있다.
인천도시공사 김인주 주거복지처장은 “임대주택에 발생되는 다양한 불편사항들을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주거취약계층 및 임대주택 입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정부 및 시 정책실현에 적극 부응해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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