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냉장고에 그냥 넣으면 안 됩니다!" 오래 보관하는 '꿀팁'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지만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좌우된다.

남은 두부를 오래 보관하면서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신선한 두부 고르는 법과 비린내 제거하기

두부를 구입할 때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서리가 부서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부가 담긴 간수가 차갑고 깨끗해야 신선도가 높은 편이다.

반대로, 간수에 거품이 많거나 뿌옇게 흐려져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구입한 두부에서 특유의 비린내가 느껴진다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대부분 사라진다.

개봉 후 며칠 지난 두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치면 냄새가 제거된다.

하지만 쉰내가 나면 이미 상한 것이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남은 두부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넣고 깨끗한 물을 가득 채운 후, 소금을 약간 뿌려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물은 하루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남은 두부를 으깨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보관한 두부는 실온에서 해동해 만두소나 나물 무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부침두부 vs. 찌개두부, 요리에 맞는 두부 선택법

부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요리에 활용해야 최상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부침두부는 질감이 단단하고 탄탄하여 쉽게 부서지지 않으므로 부침, 조림,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반면, 찌개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국물 요리에 어울린다.

찌개나 전골을 끓일 때는 요리가 거의 완성된 후 마지막에 넣어 살짝 끓여주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두부를 더욱 맛있게 활용하는 팁

냉동 보관한 두부는 해동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쫄깃한 질감이 살아난다.

이를 활용해 두부 스테이크나 볶음 요리를 만들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냉동 두부는 수분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양념이 잘 배어들어 조림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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