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 대통령 부부에"'국민보다 개'? 추석인사 안 나왔다면 화라도 안났을 것"

허환주 기자 2024. 9.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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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보다 개'? 추석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났을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라며 "계속 추락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으로, 민생 물가 등 70대도 돌아섰다. 10%대로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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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보다 개'? 추석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났을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라며 "계속 추락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3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와 함께 찍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으로, 민생 물가 등 70대도 돌아섰다. 10%대로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44.5%, 한동훈 22%, 조국 6.2%"라며 "이재명 대표가 두 배 차이 즉 22.5%로 한동훈 대표보다 앞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두고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하고 대통령 눈치보며 오락가락한 한동훈 대표 정치의 결과"라며 "국민은 현명하다. 민심은 과학"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가위 명절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영상은 지난 8일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1시간에 걸쳐 촬영됐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새롬이'와 '써니'를 데리고 입장하며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어린이들, 반려견들과 다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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