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계동 국립극장, 왕십리 CGV 수준..랜드마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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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부지를 행복주택과 상업시설, 공연장으로 분할해 복합문화시설을 짓겠다는 정부 구상에 대해 19일 "왕십리 CGV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립중앙극장 국정감사에서 강성구 국립극장장 직무대리에게 "서계동 국립극장을 재개발해 새로운 극장을 만들며 행복주택을 함께 짓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도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제 지역구가 왕십리(서울중구성동구갑)인데 왕십리CGV와 비슷한 것 같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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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홍익표 국회 문체위 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19.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19/newsis/20221019174637890gccr.jpg)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부지를 행복주택과 상업시설, 공연장으로 분할해 복합문화시설을 짓겠다는 정부 구상에 대해 19일 "왕십리 CGV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립중앙극장 국정감사에서 강성구 국립극장장 직무대리에게 "서계동 국립극장을 재개발해 새로운 극장을 만들며 행복주택을 함께 짓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도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제 지역구가 왕십리(서울중구성동구갑)인데 왕십리CGV와 비슷한 것 같더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개 모든 나라에서 국립중앙극장이라고 하면 랜드마크가 된다"며 "당장에는 하나의 극장이고 건축물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사적 장소가 되고 도시의 문화예술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정부 당시 주택 건설을 하며 있는 땅, 없는 땅 끌어모으다 보니 그렇게 결정된 것 같은데 서계동에 국립극장을 콘크리트 건물 하나 집어넣는 게 맞는 일이냐"고 되물었다.
![[서울=뉴시스]백성희장민호극장, 소극장 판 전경. (사진=국립극단 제공) 2021.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19/newsis/20221019174638031toco.jpg)
강성구 국립극장장 직무대리는 이에 대해 "예술계쪽에서도 요구가 있고, 여러가지 잡음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홍 위원장은 "이미 어느 정도 진척이 된 사안이라고 밀어부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도시미학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건물인지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체부에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고 재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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