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면 못 지나간다"…도로에 사과 깔아두고 황당 강매

2024. 10. 3.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한 사과 농가가 황당한 방법으로 사과팔이에 나서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사과꾸러미가 나와 있습니다.

도로에 사과를 일렬로 깔아 차량 통행을 가로막고 장사를 하는 바람에 수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요.

이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으로 달려가 사과 농가들을 철수시키고 도로 복구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사과 농가가 황당한 방법으로 사과팔이에 나서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사과꾸러미가 나와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사과들 때문에 차들이 꼼짝 못 해 정체가 일어났는데요.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알고 보니 이 사과들은 인근의 농부들이 사과를 판매하기 위해 내놓은 거였는데요.

도로에 사과를 일렬로 깔아 차량 통행을 가로막고 장사를 하는 바람에 수많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요.

일부 운전자들이 실랑이 끝에 사과를 그대로 밟고 지나가 사과즙으로 도로가 엉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으로 달려가 사과 농가들을 철수시키고 도로 복구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도로를 점거하고 사과를 판 당시 영상이 확산하자 사람들은 칼만 안 들었지 강도가 따로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BabyJOY, jinshipi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