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김현주에게 커피차 선물했다는 여배우

드라마 '선산' 촬영장에  
권나라가 보낸 커피차가 도착했는데

김현주와 일면식도 없다고...
권나라가 커피차를 보낸 이유가 뭘까?

Instagram@khj_dang

지난 5일 배우 김현주는 ‘이게 무슨일.. 김범~ 너도 잘 지내지? 고맙다~ 권나라~ 만난 적도 없는데 너무 고맙네~ 다들 고마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드라마 ‘선산’ 촬영장으로 온 커피차가 담겼다.

김범이 보낸 커피차에는 ‘류경수 때문에 보내긴 했는데요… 민홍남 감독님과 연상호 감독님, 드라마 <선산> 모든 스탭분들 현주 누나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와 ‘현주 누난 잘 지내시죠?? 보고 싶습니다. 희순이 형 잘 지내시죠? 보고 싶습니다. <선산>? 빨리 보고싶습니다. 류경수? 잘 지내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어 권나라가 보낸 커피차에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와 ‘김현주 선배님… 사..사…사.. 애정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판타지오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6년부터 배우 활동을 겸했다. 그녀는 2019년 헬로비너스 마지막 팬미팅을 하고 7년의 가수 활동을 마쳤다. 현재 그녀는 전업 배우로 활동하며 2022년 tvN 드라마 ‘불가살’에서 민상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권나라는 ‘수상한 파트너’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 롤모델로 배우 김현주를 꼽았다. 권나라는 “평소 팬이고 좋아했다’며 “김현주 선배 같은 좋은 배우가 되는 게 내 꿈”이라고 전했다.

불가살

권나라는 김현주가 출연한 드라마를 다 챙겨보는데 그중에서 ‘애인있어요’를 인상 깊게 봤다. 권나라는 “선배가 보여준 1인 2역 연기는 보면서 정말 소름 돋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디테일 하나하나 연기가 선배가 분석한 대로 고스란히 느껴졌어요”라고 밝혔다.

최근 권나라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권나라가 ‘야한 사진관’ 출연을 검토 중”이라 전했다. ‘야한 사진관’에서 권나라가 제안받은 역은 한때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생계형 변호사로 전락한 한봄 역이다.

‘야한 사진관’은 계약에 묶여 집안 대대로 죽은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는 고독한 사진사 서기주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여자 한봄을 만나 삶과 죽음을 함께 맞닥뜨리며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힐링 로맨스다.

남자 주인공 서기주는 100년이 넘은 귀신 사진관의 7대 사진사로 35살 단명의 저주에 빠진 인물이다. 서기주 역에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되어 작품 내에서 두 사람의 케미를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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