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운동 3개씩 해냈다... 동안 미모 자랑하는 정유미의 특급 몸매 관리법
배우 정유미는 군더더기 없이 여리여리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힌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청순미를 보여주는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스스로 "운동에 미친 자"라고 고백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요가, PT, 탄츠플레이 등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하루에 세 종목씩 소화할 정도로 꾸준한 몸매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스스로를 운동선수라 생각하며 매 작품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열정이 지금의 슬랜더 라인을 만든 비결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관리 역시 엄격한 절제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그녀는 촬영이 있는 날에는 아침에 선식 한 잔만 마신 채 촬영 중에는 음식을 일절 입에 대지 않는 단호함을 유지한다.

평상시에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칼륨과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가 풍부한 태국식 샐러드인 '쏨땀'을 즐겨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 라이프를 완성한다. 특히 그녀는 기본 쏨땀 레시피에 잣을 추가해 고소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사소한 꿀팁들이 더해져 투명한 민낯 미인을 완성한다. 몸이 굳어 인상이 피로해 보이지 않도록 수시로 스트레칭을 실천하며 목과 어깨의 긴장을 완화한다.

피부 컨디션 회복이 필요할 때는 진정과 보습에 집중한 마스크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동안 외모를 가꾸는 꿀팁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비행기 안에서도 목 전용 제품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목선까지 꼼꼼히 바르는 세심한 케어 루틴이 동안의 핵심 비결이다.

16년 지나도 눈물 펑펑... 청춘의 현실 그린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감동

이밖에도 정유미는 과거 출연했던 숨은 명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안겨준 바 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전계수 감독, 윤제균 제작)은 삼류 건달 오동철(박중훈 분)과 취업 준비생 한세진(정유미 분)이 반지하 방 이웃으로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겉보기에는 로맨틱 코미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청춘들이 마주한 차가운 청년 실업 현실을 대단히 사실적으로 그려낸 웰메이드 수작이다. 당시 압박 면접을 빙자한 갑질에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걸 물어보지 않았어요"라고 맞서는 세진의 매서운 일침은 시대의 아픔에 한 방을 먹이며 지금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온갖 역경을 딛고 마침내 취업에 성공한 세진이 후배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환영 인사는 오늘날 취업 전선을 버티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깊은 위로와 눈물을 선사한다. 개봉한 지 무려 16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련된 연출과 청년 실업이라는 묵직한 메시지 덕분에 대중과 평단의 고른 호평을 받았다.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는 청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정유미의 섬세하고 절제된 열연이 돋보이는 이 영화는 현재 OTT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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