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만에 돌아온다...부상 털고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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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럴 말라시아의 복귀전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말라시아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말라시아는 무릎 부상에 대한 수술을 받고 1월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그라운드 훈련에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그의 복귀전을 11월 4일 첼시전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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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타이럴 말라시아의 복귀전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부상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현재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말라시아였다. 맨유 이적 이후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말라시아는 시즌 초반부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비록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며 준주전을 오갔으나 '빅리그' 데뷔 시즌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낸 말라시아였다.
그러나 2023-24시즌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말라시아는 무릎 부상에 대한 수술을 받고 1월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상가상으로 회복이 늦어지며 올 시즌 초반까지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그를 향한 팬들의 비판은 계속해서 커지는 중이다.
‘유리몸’ 기질로 선수 커리어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 말라시아. 드디어 복귀가 눈앞이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그라운드 훈련에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그의 복귀전을 11월 4일 첼시전으로 예상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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