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패션이 마주친 숲속 이야기, 더네이쳐홀딩스 '숲의 속삭임' 전시로 피어나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자연의 가치와 생태계 보전 메시지를 패션으로 풀어낸 이색 전시가 관람객을 숲으로 초대한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마련한 특별 전시회 ‘숲의 속삭임(The Call of The Forest)’이 4월 11일 국립수목원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양측이 체결한 ‘산림 및 생태계 보전’ 업무 협약의 실천적인 연장선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일상 속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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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국립수목원 내 산책길을 따라 전시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특별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광릉숲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5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류 라인으로, 자연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감각적인 디자인 안에 담긴 환경 메시지가 눈길을 끌며, 관람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며 패션을 통한 자연 경험을 더욱 생생히 체감할 수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품에서 공간, 메시지로까지 확장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판매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담은 콘텐츠를 구현해 나가는 셈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양사가 환경 보전을 진심으로 고민하며 구체화한 첫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함께 생물 다양성 보호와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연과 패션이 만난 이 숲속 전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구를 위한 실천을 제안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로 남는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전시에 앞서 4월 1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생물을 테마로 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철학을 제품으로 먼저 보여준 바 있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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