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에드월드와 ‘동물농장’ 출연, 소원 풀었다

연예계의 소문난 애견인 H.O.T. 멤버 토니안은 그 누구보다 ‘동물’에 진심으로 다양한 동물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개아범’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견인의 최대 꿈이기도 한 SBS ‘TV 동물농장’ MC로 활약 중인 토니안은 2018년부터 매주 주말 아침을 전국의 반려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다양한 감정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반려동물=가족’이라고 밝힌 그는 “반려동물을 입양하실 때 사람을 입양하고 키우신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주시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에드월드. 월드는 애기 때 얼굴이 딱 에드월드 그 느낌이었어요

에드월드는 지금 8세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저랑 비슷한 중년이죠 ㅎㅎ.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에 들어와도 졸려서 눈도 잘 뜨지 못하면서도 언제나 반겨주는 게 가장 큰 장기인 것 같아요. 샤워할 때 속옷을 없애는 장기도 있긴합니다..

“한번은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많이 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월드가 잠시 저를 지켜보더니 침대에 올라와서 꼭 안아준 적이 있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가 슬프다는 걸 알고 해준 행동 같아서요··.”

저는 ‘동물농장’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소원 풀었습니다!.

“그냥 정말 말 그대로 가족인 것 같아요. 월드가 가끔 아프거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집이 텅 빈 것처럼 너무 허전하고 집에 들어갈 때 반겨주지 않으니까 정말 외롭기도 했고 저도 모르게 밥을 챙겨준 적도 있었어요.. ㅜㅜ.

반려동물을 입양하실 때 사람을 입양하고 키우신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주시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